영화
겨울방학 결산 - 1. 영화
Sleeper
2012. 2. 29. 06:41
금요일로 다가온 개강을 맞이하여 겨울방학 결산을 해본다
방학동안 본 영화
미션임파서블4 ★★★★ 탄탄한 스토리. 괜찮은 영상미. 탐크루즈 아직 안 죽었다.
머니볼 ★★★☆ 빌리장석의 그 빌리군요. 자연스러운 감동. 괜찮은 스포츠 영화의 표본이랄까.
도쿄! ★★★ 미셸 공드리는 미셸 공드리 답고 레오 까락스는 재기발랄한데, 봉준호의 박찬욱화는 좋지 않다.
팀버튼의 화성침공 ★★★☆ 간만에 엄청 웃으면서 본 영화. B급 코미디의 결정판. 개가 된 캐리가 인상적.
미스터 히치 ★★ 내가 중학교 3학년이었다면 정말 좋아했을 영환데.우린 너무 늦게 만났군요..미스터 히치.
파란만장 ★★☆ 박찬욱의 영화제용 영화들이 난 싫다. 스마트폰으로 찍었다는 건 높게 쳐주겠다.
가타카 ★★★★☆ 괜찮은 문제의식을 세련되게 구현. 생각할 거리를 준 영화. 14년 전 영화라니!
플란다스의 개 ★★★☆ 일상과 비일상 사이의 묘한 긴장이 괜찮은 영화. 애견가로서 다시 보긴 싫지만.
멋진 하루 ★★ 애초에 영화로 만들면 안됐을. 원작소설은 좋았을듯. 하정우만 매력발산하며 고군분투.
미쓰 홍당무 ★★☆ 귀엽긴 한데 나랑 개그코드는 안맞았다. 공효진과 서우의 연기는 인정.
테이킹 우드스탁 ★★★☆ 기대와는 달랐지만 다른대로 좋았던 영화. 영상도 좋았고 음악도 괜찮았고.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음악을 챙기느라 스토리를 못챙긴 주객전도의 처절한 결말. 아쉽다.
슈퍼사이즈미 ★★ 지루해. 그저 패스트푸드를 먹고싶어졌을뿐.
장화신은 고양이 ★ 드림웍스가 나에게 똥을 줄 줄이야. 친구랑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멋쩍은 웃음만.
부러진 화살 ★★★★☆ 사회적 역할은 차치하고서라도 영화 자체로서도 충분. 연기도 연출도 수준급.
범죄와의 전쟁 ★★★ 시나리오는 보통. 배우들은 제대로. 최민식의 새로운 발견. 윤종빈 연출은 기대 이하.
러브픽션(3월1일 관람예정)
집중력 부족으로 영화를 한 번에 끝까지 보지 못하는 편인데, 그걸 극복하고 영화를 많이 봤던 방학인 듯하다. 이게 다 누구 덕분에...하하하. 며칠에 한편씩 고루 본 게 아니라 1월 2일,3일 이틀 간 여덟편의 영화를 봤다. 나머지 영화들은 고루 본듯. 볼 영화를 고를 때에는 내 취향보다는 쿡티비에서 무료인가 아닌가가 큰 영향을 끼쳤다.
방학동안 본 영화
미션임파서블4 ★★★★ 탄탄한 스토리. 괜찮은 영상미. 탐크루즈 아직 안 죽었다.
머니볼 ★★★☆ 빌리장석의 그 빌리군요. 자연스러운 감동. 괜찮은 스포츠 영화의 표본이랄까.
도쿄! ★★★ 미셸 공드리는 미셸 공드리 답고 레오 까락스는 재기발랄한데, 봉준호의 박찬욱화는 좋지 않다.
팀버튼의 화성침공 ★★★☆ 간만에 엄청 웃으면서 본 영화. B급 코미디의 결정판. 개가 된 캐리가 인상적.
미스터 히치 ★★ 내가 중학교 3학년이었다면 정말 좋아했을 영환데.우린 너무 늦게 만났군요..미스터 히치.
파란만장 ★★☆ 박찬욱의 영화제용 영화들이 난 싫다. 스마트폰으로 찍었다는 건 높게 쳐주겠다.
가타카 ★★★★☆ 괜찮은 문제의식을 세련되게 구현. 생각할 거리를 준 영화. 14년 전 영화라니!
플란다스의 개 ★★★☆ 일상과 비일상 사이의 묘한 긴장이 괜찮은 영화. 애견가로서 다시 보긴 싫지만.
멋진 하루 ★★ 애초에 영화로 만들면 안됐을. 원작소설은 좋았을듯. 하정우만 매력발산하며 고군분투.
미쓰 홍당무 ★★☆ 귀엽긴 한데 나랑 개그코드는 안맞았다. 공효진과 서우의 연기는 인정.
테이킹 우드스탁 ★★★☆ 기대와는 달랐지만 다른대로 좋았던 영화. 영상도 좋았고 음악도 괜찮았고.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음악을 챙기느라 스토리를 못챙긴 주객전도의 처절한 결말. 아쉽다.
슈퍼사이즈미 ★★ 지루해. 그저 패스트푸드를 먹고싶어졌을뿐.
장화신은 고양이 ★ 드림웍스가 나에게 똥을 줄 줄이야. 친구랑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멋쩍은 웃음만.
부러진 화살 ★★★★☆ 사회적 역할은 차치하고서라도 영화 자체로서도 충분. 연기도 연출도 수준급.
범죄와의 전쟁 ★★★ 시나리오는 보통. 배우들은 제대로. 최민식의 새로운 발견. 윤종빈 연출은 기대 이하.
러브픽션(3월1일 관람예정)
집중력 부족으로 영화를 한 번에 끝까지 보지 못하는 편인데, 그걸 극복하고 영화를 많이 봤던 방학인 듯하다. 이게 다 누구 덕분에...하하하. 며칠에 한편씩 고루 본 게 아니라 1월 2일,3일 이틀 간 여덟편의 영화를 봤다. 나머지 영화들은 고루 본듯. 볼 영화를 고를 때에는 내 취향보다는 쿡티비에서 무료인가 아닌가가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