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배드맨 

라이브 잘하더라. 이렇게 잘할 줄 몰랐는데. 신나고 재밌었다. 


라이프 앤 타임 

공연 중에 밴드도 너무 팬미팅 분위기 만들지 말라고 할 정도로

너무 팬미팅 분위기를 조성하는 꺅꺅 거리는 여성팬들이 좀 거슬렸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영상이었나? 무튼 유투브에서 본 라이브 영상에선 안그랬는데 

이 날 음향이 안맞았던 건지 사운드가 지저분했다. 

음원으로 들을 때의 깔끔함이 없어서 실망스러운 공연이었다.

베이스 너무 크지 않냐 어떠냐 관객들한테 묻는데 

분명 사운드 제대로 안맞는데 무조건 좋아요 좋아요 하는 팬들 때문에 짜증이...

전자양 볼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 공연이었음.


씬디X먼프...라니 극악의 작명센스

그래도 만천원에 간만에 공연 잘봤다 

이 나이엔 두시간 스탠딩은 다리가 후덜덜

(실제로 같이 간 친구는 쓰러졌다)


홍대 클럽들은 만 25세 이상만 앉을 수 있는 노약자석을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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