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제목이

오늘밤도 너에게 텔레폰 콜 이었나

일본어 읽을 줄 몰라서 모르겠는데 암튼

싸이시절에 내 배경음악 중 한 곡이었다

내 기억에 그 때 저렇게 써있던듯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 뮤비가 앞에 20초동안 음악이 안 나와서 불편하지만...


일본어 잘 모르고 과하게 프로듀싱된 아이돌의 느낌도 싫어서 일본 노래 잘 안 듣는데

가끔 들어보면 좋은 노래 많다 일본엔 유독 요런 청량한 느낌 노래들이 많은듯


cero의 summer soul인가 하는 노래도 좋았고, 선물 받았던 the indigo 노래도 좋았고

칸노 요코를 비롯한 시부야계 음악이나 tokimonsta 노래도 좋고 

한적한 오후에 어울리는 음악이 많다

이 노래는 차 한 대 없는 메타세콰이어길을 홀로 드라이브할 때 틀어놓고 싶은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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