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ocutnews.co.kr/news/4934982
진중권 교수는 6일 방송된 채널A 시사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 김 씨의 '미투 공작' 발언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김 씨는)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미투 운동이라는 게 문재인 정부와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뭐라 했냐면, '보수주의자들이 피해자를 찾아서 진보 인사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진 교수는 "가능성이 있다는 게 아니라 '그럴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예언의 은사를 가지신 분이라서, 신도들도 굉장히 신앙심이 깊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비판했다가는…"이라며 "이 (김 씨)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피해자 인권 문제에 여야나 진보 보수가 무슨 문제가 있느냐.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다. 사과하라'고 이야기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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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은사를 가지신 분이라서, 신도들도 굉장히 신앙심이 깊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비판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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