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화면에 나오는 그 누구도 차우셰스쿠의 키(165cm)보다 커서는 안됐으며 갖가지 방법으로 키 차이를 줄이는 작업을 해야 했다. 어떤 방법으로도 도저히 포장이 불가능할 정도의 장신인 샤를 드골(196cm)이나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프랑스 대통령(189cm) 같은 사람들은 차우셰스쿠와 함께 찍힌 사진을 모조리 날려버리는 식으로 회피했다. 차우셰스쿠의 키가 작아보일까봐 차우셰스쿠의 사진 기사들의 키는 반드시 차우셰스쿠보다 작아야 했다.[26] 그리고 차우셰스쿠의 공식 사진들은 집권 초반이었던 40대 후반 정도의 비교적 젊은 모습으로만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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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키 큰 사람을 지워버린다...


키 작아도 당당했던 박정희 재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