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에 꽃구경을 다녀왔다
멀어서 고민했는데
여러모로 정말 마음에 드는 도시, 행복한 여행이었다
자주 가고 싶은 구례 그리고 하동
어딜 가나 만날 수 있던 귀여운 동물들
다들 목걸이는 있어도 목줄은 없다
팔자가 좋아보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유로이 살 수 있다니
맛있는 것도 먹고 예쁜 데서 차도 마시고
행복
지리산 로컬푸드점에서 엄마 선물도 사왔다
엄마가 로컬푸드점 쇼핑을 좋아하셔서
전화해서 내가 이거 이거 있어 하면 엄마가 사, 사지마 하는 식으로 아바타 쇼핑을 했다
녹두, 머위, 수수, 차조, 감말랭이
다녀와선 일하기 싫으니
초밥 수혈받아 초밥빨로 일했다
행복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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