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F365F3kN

“아빠가 죽으려 해서 미안해” 13년 카페 사장에서 공범으로 [인간 대포통장]

인간 대포통장 〈2부 - 범죄자 낙인 〉 ④ 자영업자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로…박동진(40)씨 이야기 “박동진 씨, 보이스피싱 혐의로 긴급체포합니다” 어안이 벙벙했다. 출근길 지하철역. 불쑥

n.news.naver.com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1도 안가는 기사

1. 10대 20대 사회초년생도 아니고 자영업을 10년 넘게 한 사람이 돈받아 입금 시켜주는 일을 정상적인 일로 알고 한다? 분명 보통 알바보다 돈도 많이 줬을텐데 형량 줄이려는 개구라거나 상상 이상으로 멍청한 것. 요즘 쿠팡알바 배달알바 30-40대 남자가 몸만 있으면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말도 안되는 소리.

2. 사고 쳐놓고 자살하려는 회피성. 사고 쳤으면 끝까지 지가 저지른 짓을 해결해야지. 피해자들도 어린 딸도 있는데 자살하려고 함. 무책임의 결정체. 부인과 애가 불쌍하다. 어쩌다 저런 놈을 가장으로 가정을 꾸린 건지.

3. 그 자살조차 진심 아닌 감성팔이용 쇼맨십. 자살에 돈이 필요해서 돈이 가장 덜 드는 방법으로 자살시도했다는데…참나. 진짜 죽고 싶으면 돈 한 푼 안들이고 근처 산이나 강가 다리 가서 뛰어내리면 되는데요?

4. 장인이 모은 돈으로 갚아주게 만듦. 어휴. 범죄 가담하고 책임감 없어서 어린 딸 두고 자살한다 어쩐다한 놈 돈을 장인이 갚아줘야 하다니. 이런 놈과 평생 살아가야할 부인이랑 딸이 제일 불쌍함. 나라면 범죄 가담한 거야 정말 몰랐을 거라 이해해주더라도 나랑 딸을 버리고 자살시도한 순간 그 충동성+회피성이 혐오스러워서 뒤도 안돌아보고 이혼함. 인간이냐.

5. 뭣보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따로 있는데 범죄 가담자들이 저렇게 우기면서 기사로 감성팔이하고 있는 꼴이 보기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