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바퀴달린 입
매주 화요일 업로드

언제나 사귈 여자의 과거와, 그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날까 걱정하고 신경쓰는 찐따남 곽튜브와
그의 삐뚤어진, 찐스러운 연애관을 가감없이 지적하는 뱃사공 풍자의 조합이 재밌다

곽튜브 처음엔 좀 내 스타일이었는데 갈수록...
8회 이후 곽튜브에 대한 풍자, 뱃사공 반응 = 내 반응...
곽튜브야 정신 차려...이 좌식아...

주위에 열심히 영업하는데 아무도 영업 당하지 않고 나만 보는 마성의 컨텐츠😉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캐릭터가 진짜 한 명 한 명 다 어딘가 있을 것 같다. 캐릭터가 살아있는 드라마. 친구 말로는 미드 '빅 리틀
라이즈'란 드라마 OST랑 OST가 매우 유사하고 캐릭터도 좀 비슷한 것 같다고 함. 왠지 한국적이면서도 좀 미드 분위기가 나긴한다.

홈페이지에서 등장인물 소개 읽었는데 줄핀맘 김영미 역할 소개가 진짜 웃김...ㅋㅋㅋ 목동 깨시민 엄마 캐릭터ㅋㅋㅋ 정치 드라마 아닌 드라마에서 이렇게 정치적인 캐릭터 첨본다...ㅋㅋㅋ


맨날 막 학벌 차별 철폐 시위 다니고 그럼...ㅋㅋ
예전에 일할 때 '정치하는 엄마들'이란 단체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생각이 났다.

아직까지 진행된 회차에선 너무 평면적인 캐릭터인데,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주면 좋을 것 같다. 이외에 이요원 육촌동생 박윤주 캐릭터도ㅋㅋㅋ 너무 연기 잘하고 놀던 언니 출신이란 배경이 참 찰떡ㅋㅋㅋ 작가가 실제 인물 관찰을 참 잘한 것 같다.


나는솔로
매주 수요일 방송

6기가 재밌어서인지 요새 핫해진 나는 솔로
목요일에 화실 가면 다들 어제 나는 솔로 봤냐고 첫 마디를 시작함ㅋㅋㅋㅋㅋ
40대 특집에서 커플이 이루어질지 기대된다...!
모솔 특집, 돌싱 특집도 나오길 기대중.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매주 금요일 방송

나혼산은 나오는 사람 별로 재미가 되게 왔다갔다하는데
요즘 나오는 사람들 중에 코쿤이 제일 재밌다ㅋㅋ 스튜디오에서 패널로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것도 넘 웃김
그리고 샤이니 민호+키 편도 재밌었다. 둘 조합 되게 웃김. 전현무야 원래 내 웃음 버튼. ㅋㅋㅋ 의외로 요즘은 기안이 별로 안 웃기다.
송민호도 나혼산에선 노잼...
이은지 좋아하고 처음 나혼산 나와서 길에서 춤출 땐 신선했는데 이젠 별로 재미가 없는듯. ㅠ
차서원, 경수진, 허니제이 노잼...

후 나 너무 유잼 기준이 높아졌나.
산다라박이 의외로 좀 웃김... 유일하게 챙겨보는 관찰 예능 나혼산인데
뉴페들 좀 더 나오고 더 재밌었으면 좋겠다.
뱃사공, 장기하, 성시경 이런 사람들 나오면 재밌을듯.
뱃사공 엄마랑 사나? 그럼 장기하 출연시켜서 뱃사공 불러줘. 둘이 친하대.


써클하우스

꼭 챙겨보는 건 아니지만 가끔 틀어놓으면 집중해서 보게 된다. 금쪽 같은 내새끼, 금쪽 상담소, 써클하우스 셋 다 은근히 보게 됨. 섭외를 잘하는 것 같다. 아주 극단적인 일반인들이 잘 나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