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프로 보다가 중간 중간 돌리다 본 소감
남자 아이돌 아무도 모르겠다 유일하게 아는 아이돌 엔씨티 드림. 절친한 동생들이 수년째 마크에 빠져있어서.
여돌은 꽤 많이 안다. 르세라핌 뉴진스 아이브 최예나 등등.
옛날 노래 커버 컨셉이었는데 옛날 노래들을 훨씬 잘 안다...ㅋ...난 역시 틀딱. 니들이 손범수의 가요톱10을 알아...?ㅎ 모르고 싶다고? ㅇㅋ
근데 아무도 라이브를 안해서 전체적으로 노잼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연말 가요축제는 현장감이 생명이라고 생각하는데...삑사리가 나면 나는대로 그게 또 연말 가요축제의 맛인데...다들 표정으로나 끼부리지 요즘은 노래 잘하는 애도 없어...그래서 재미없었음.
보아...보아 노래 어릴 때 참 좋아했다만 언제적 보아냐 sm빨로 꾸역꾸역 비중있게 나오는데 이제 좀 내려놨으면...22학번 엠티에 눈치 없이 낀 06학번 같다...
하여튼 라이브면 좀 볼 맛이 났을텐데 아무도 라이브 안하고 입모양 못 맞추는 게 문젠지 AR 음향에서 현장감을 1도 느낄 수 없는 게 문젠지 여러모로 아쉬웠던 무대
근데 뭐 KBS 가요축제가 언젠 좋았나 시포요
비록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범죄자 분들이 많지만
연말 가요축제하면 항상 기억나는 빅뱅
숨이 좀 딸리든 어떻든 이렇게 라이브하는 게 확실히 큰 무대 느낌 난다
KBS는 립싱크 하면 오른쪽 위에 돌아가던 그 판을 부활시켜라!!!
이상 틀딱의 가요대축제 감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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