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이나 과천이나 평타 이상일 때가 많음. 문재앙이 운동권 미술 너무 깔아댈 땐 노잼이었는데 아닐 때 가면 그럭저럭. 물론 테이트 모던, 퐁피두 센터(내가 가본 외국 현대미술관) 요런 데랑 비교하면 안됨.

- 서울시립미술관 : 볼 거 있어서 가면 기대를 충족시켜준다.

-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 전시도 좋고 공간도 좋고 사람도 적어서 여유롭게 전시 보기 좋음. 구욷.

- 그라운드 시소 : 전시 보다 마케팅을 너무 잘해서 구린 전시를 줄 서서 도떼기 시장에서 봐야함.

-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 대부분 구림. 마케팅을 딱히 잘하는 것 같지 않은데도 구린 전시를 줄 서서 봐야함. 공간은 그럭저럭 괜찮고 기획도 혹하는데 전시는 좋은 적이 없음.

- DDP : 여기 또 갔다와서 이 글 쓰게 됨. 보고싶은 전시도 디디피에서 하면 웬만하면 가지마. 구성 구리고 근본없고 전시장 구리고 도떼기 시장인데다가 주차비까지 유료다. 전시 보면 주차 2시간은 무료해줘야 하지 않나? 티켓값 2만원 쓰면 1시간 무료, 굿즈 포함 5만원 이상 사야 2시간됨. 근데 굿즈도 더럽게 못만들어서 살 것도 없음. ㅋㅋㅋ 기대되는 전시도 장소 디디피 써있는 순간 지지침.

미알못의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다른 관객이나 전문가들한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 곳들인지는 1도 몰름니다

'컬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펜타포트 1일차 후기+꿀팁  (0) 2023.08.05
여름 준비  (4) 2023.06.01
이쯤 되면 유튜브가 아니라 현대미술  (0) 2023.01.23
리키 저베이스 영국 개그 좋아  (0) 2022.06.08
안드레아스 거스키전  (0) 202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