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서 온 평일 대낮 압구정
이 동네는 중딩 때부터 왔지만 한결 같이 싫다
강남은 전체적으로 다 싫지만
그래도 직장인 많고 나도 일했던 교대나 서초, 고터쪽은 좀 괜찮은데 압구정, 강남구청 이 동네는 진짜 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고친 데가 없는 것 같은 여자들과
딱봐도 사기꾼 같이 포마드를 바른 안경쓴 뚱뚱한 남자들이 뒤섞여 대낮의 압구정을 채우고 있다
부담스러운 욕망의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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