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이노래가 들리는데 뭔노랜지 몰라서 한참 뒤져서 찾아낸 노래
듣고 후디 노래인줄 알고 후디로 막 검색했는데 후디가 아니라 수지였어!!!(의도치 않은 라임)
신기하다 노래풍도 완전 후디고 목소리도 후디랑 비슷하다 나 후디 좋아하는뎁...!
수지도 이런 노래를 하는구나 암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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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배웠던 곡 정리해보니 10곡이 넘는다! 물론 그중에 지금도 출 줄 아는 건 거의 없지만ㅋㅋㅋ

그리고 같은 회사에 다니는 칭구와 점심시간마다 복싱을 시작했다. 회사 점심시간에 그만 자고 운동해야지. 곧 여름이란 말야ㅋㅋㅋ

얘랑 나랑 둘이 취준일 때 얘 복싱하러 다니는 거 볼 때만 해도 내가 이걸 하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ㅋㅋㅋ 끈기를 갖고 열심히 해서 죽기 전에 복근 만드는 게 내 목표임ㅠ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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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렉싱턴 10분이 왜안돼 하고 네이버 지도 쳐보니 지금 퇴근시간인데도 11분 거리ㅋㅋㅋㅋㅋ에휴^^


한시간 지나자 정확히 십분뜸ㅋㅋㅋ

정봉주 성추행 사건 처음부터 지켜봤는데
사실 오늘 정봉주가 프레시안이 기획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ㅋㅋㅋ기자회견할 땐 혹했다 프레시안이 틀렸나 하고(물론 그 경우에도 프레시안이 피해망상있는 피해자한테 낚였을거라 생각했지 없던 일을 꾸며냈을 거란 생각은 안함)

근데 프레시안 재반박 기사들이랑 그후 정봉주 반박 보니까 프레시안이 맞다는 심증이 생긴다.

우선 민국파라는 당시 미권스 카페지기 증언이 있는데 정봉주빠들은 그 사람 카페에서 안좋게 쫓겨난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ㅋㅋ 주장하지만 그건 딱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하는 논리의 오류임. 아무리 안좋게 척지고 나갔더라도 민국파란 사람이 정봉주가 렉싱턴 호텔 간 적 없는데 갔다고 말한다고? 아는 걸 모르는 척 입 다무는 건 몰라도 완전 거짓 증언 꾸며내는 건 죄로도 크고 심리적으로도 얼마나 어려운 건데.

게다가 민국파는 1시-2시경 렉싱턴 데려다줫다 하는데, 정봉주빠들은 지들끼리도 말 안맞는 해명을 하고 있음ㅋㅋㅋㅋ

봉주는 분명 프레시안 민국파 증언에

"어머니의 입원실로 올라간 게 1시경이고 입원기록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홍대 인근에 있는 명진 스님을 만난 시간이 2시 30분경이었다고 덧붙였다.

지 입으로 을지병원에 1시에 갔다함.

근데 또 지지자들은 아래 한겨레 기사를 증거로 대면서 정봉주가 1시에서 2시까지 나꼼수 녹음을 했다고 함.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11223194004573?f=m

그럼 정봉주는 대체 2011.12.23 1시에 을지병원에 있던 거냐 합정동에서 나꼼수 녹음을 한거냐?
지들끼리도 증언이 안맞어ㅋㅋㅋ

간 곳을 안 갔다고 거짓말하려다 보니 자기 안에서도 말이 안맞는 최악의 상황이 나온 거라 추측함.

민국파의 렉싱턴 호텔 데려다줬단 증언이 나오니까 정봉주빠들은 이제 또 태세전환해서 호텔 간 게 성추행의 증거가 될 수 없다 하는데ㅋㅋㅋ

정봉주가 처음엔 A씨 만났다했지 중앙일보 인터뷰서? 그랬다 만난적이 없다고 단둘이 만난적도 없고 성추행한 적도 없고 렉싱턴도 그날이랑 그 근처 날들에는 안갔다 했어.

23일에 렉싱턴에 간 걸로 밝혀지면 이렇게 말한 것들이 다 거짓이 되는 건데 정봉주가 뭔가를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거라고 합리적 추론이 가능해지지 않겠냐

이번 진실공방은 프레시안의 승리로 끝날 거라 본다.

정봉주는 살려면 애초에 그날 렉싱턴에서 A씨 만났지만 성추행은 없었다고 우겼어야 했는데(이거야말로 증거가 없으니), 그랬다면 신변 정리에 바쁠 수감 며칠 전에 여대생이랑 왜 단둘이 만났냐는 도덕적 문제 제기를 피할 수 없었을테니 아예 만난 적 없다고 무리수를 둔 걸로 보임.

하지만 지금은 자기 스스로도 자기 행적이 엇갈리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고.

프레시안은 전 편집국장까지 나섰던데 진보 언론이 나꼼수 일파 잘못 건드렸단 훅간단 거 모르고 손목 걸었을리도 없고, 결국 프레시안의 승리로 끝날 거라 본다.

그리고 이 사건 끝날 때까지+끝나서도 피해자 A씨는 절대 신원 공개하지 말길. 본인의 말이 진실이라고 밝혀져도 평생 A씨가 쓰는 기사 댓글에 나꼼수빠 정봉주빠 김어준빠들이 몰려와서 린치짓하며 결국 기자일에 환멸 느끼게 하고 관두게 만들 것임. 몸담은 매체가 진보 매체면 진보 매체인대로, 보수 매체면 보수 매체인 대로 공격받을걸? 기사 하나하나 뉘앙스 해석하고 삼성편이니 누구편이니 음모론 공작 운운하면서 기자 못해먹겠다 소리 나오게 만들것임. 일반인이면 모를까 기자면 더 밝히면 안된다.

음원보다 좋은 라이브

숲에서 영상찍을 생각 누가 했냐 굿굿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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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cutnews.co.kr/news/4934982

진중권 교수는 6일 방송된 채널A 시사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 김 씨의 '미투 공작' 발언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김 씨는)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미투 운동이라는 게 문재인 정부와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뭐라 했냐면, '보수주의자들이 피해자를 찾아서 진보 인사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진 교수는 "가능성이 있다는 게 아니라 '그럴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예언의 은사를 가지신 분이라서, 신도들도 굉장히 신앙심이 깊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비판했다가는…"이라며 "이 (김 씨)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피해자 인권 문제에 여야나 진보 보수가 무슨 문제가 있느냐.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다. 사과하라'고 이야기했다"고 부연했다.


-

예언의 은사를 가지신 분이라서, 신도들도 굉장히 신앙심이 깊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비판했다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자나

엠넷에서 쇼미랑 고등래퍼할 때만 힙합을 찾는 엠넷한정 힙합애호가로서
딥플로우는 내게 그냥 고등래퍼 심사위원이었다

근데 오늘 나무위키에서 딥플로우 찾아봐따가 인상깊은 거 발견

유아인이랑 트페미들 싸울때 딥플로우가 유아인글에 좋아요 눌러서 트페미들 공격을 한몸에 받고
니 고객이 여자들인건 알고 그러냐 빼액 소릴 들었는데 그 이후로 딥플로우가 쓴 글


생각 쩐다 머싯다.
남의 자유 지랄맞게 간섭해대는 프로불편러들한테 대놓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창작자가 요새 몇이나 될까. 창작자들 눈치 보게 하는 더러운 파리떼들 극혐. 자기들이 주장하는 바가 아무리 옳은 거라해도 그걸 남한테 강요하고 그외의 것들을 배척하는 순간 나치나 박정희랑 다를 바 없어진다는 걸 왜 모를까.

내가 어릴 때부터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것을 끝낸다던 핑클 언냐들을 좋아한 건 우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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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봤는데 좋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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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 숫자 넘 맘에 든다 17이라는 이쁜 소수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넘이뻐서 세븐틴이라는 그룹도 있고 영화도 있지렁 데헷

오늘 계획
회사가서 일 깔끔하게 마무리하긩
끝나면 언제나처럼 집와서 밥 후딱 먹고 댄스학원 가긩
땀빼고 와서 침대에서 뒹굴다 샤워하고 자긩
데헷데헷

춤추는 게 왜 이렇게 즐거운지 생각해봤는데
못하던 동작 할 줄 알게 되는게 넘죠탕ㅎㅎㅎ
죽을때까지 춤추고파(현실은 고작 6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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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2초만 들어도 느낌 오쟈나